[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올드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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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이 비행기 내 흡연 논란을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월요일 코너 ‘월요일 월요일은 추억이다’에서는 가수 김장훈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장훈은 고정 패널 한민관이 자신을 ‘키다리 아저씨’, ‘기부천사’ 등의 수식어로 소개한 데 대해 “요즘은 ‘기내천사’로 헷갈려 하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DJ 김창렬과 한민관은 당황하면서도 “시작부터 먼저 이야기를 꺼내셨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김장훈은 지난해 12월 프랑스 드골 공항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비행기 내 화장실에서 한 차례 담배를 피운 혐의로 벌금형 100만 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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