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가요대제전, 2015 최정상 아이돌이 펼치는 8090 레전드 무대 재현 '기대'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투피엠 갓세븐

‘2015 MBC 가요대제전’에서 정상급 아이돌 가수들이 8090년대 전설적인 가수들의 무대를 재현한다.

오는 31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2015 MBC 가요대제전’에서는 1980년대 전 국민의 감성을 자극했던 들국화의 노래를 오마주 무대로 구성, 전 세대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재 K-POP을 이끌고 있는 후배 가수들이 아이돌 전성시대 불리는 1990년대 1세대 아이돌 그룹들의 무대를 완벽히 재현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노래와 춤 뿐만 아니라 디테일한 무대연출 또한 똑같이 꾸며, 마치 1990년대로 타임 슬립한 것 같은 무대를 준비중이다.

이를 통해 30-50대들에게는 그 시절의 ‘추억’과 ‘향수’를, 10-20대들에게는 90년대 음악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며, 세대 간의 장벽을 허물고 전 세대 시청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기대된다.

또한 이날 오프닝 무대에는 90년대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가수와 그룹 투피엠, 갓세븐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펼쳐진다. 신구 조화의 최정상급 라인업으로 무장해 전 세대의 시청자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을 ‘2015 MBC 가요대제전’은 오는 12월 31일 목요일 오후 8시 55분부터 생방송된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JYP 엔터테인먼트, 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