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한 번 더 해피엔딩
한 번 더 해피엔딩
배우 유다인이 김태훈과 부부 연기를 펼친다.

유다인은 2016년 1월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에 출연, 장나라, 유인나, 서인영과 함께 연기호흡을 맞춘다.

유다인은 극중 걸그룹 멤버로 활동하다가 일찌감치 부잣집 남자를 만나 결혼에 골인해 어린 나이에 부잣집 사모님이 된 백다정 역을 맡았다. 유다인의 남편 김건학 역은 김태훈이 맡아 눈길을 끈다.

부잣집 도련님으로 자란 김건학(김태훈)은 백다정(유다인)과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꿨지만 아이를 출산한 뒤 자신을 멀리하는 다정 때문에 속앓이를 하게 된다.

유다인은 앞서 영화 ‘혜화, 동’ ‘의뢰인’ ‘용의자’는 물론, 드라마 ‘아홉수 소년’, ‘보통의 연애’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섬세한 감성연기를 펼쳐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이에 ‘한 번 더 해피엔딩’을 통해 시크한 커리어 우먼 캐릭터로 변신할 유다인의 연기력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 번 더 해피엔딩’은 현재 방영 중인 ‘달콤살벌 패밀리’ 후속으로 오는 1월 20일 첫방송된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BC, JYP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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