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인기 누가 막나…콘텐츠파워 5주 연속 1위

[텐아시아=장진리 기자]

'응답하라 1988' 포스터

‘응답하라 1988’이 5주 연속 연속 콘텐츠 파워지수 1위를 차지했다.

28일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은 CJ E&M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지상파 3사와 CJ E&M 케이블 채널 프로그램의 콘텐츠파워를 측정한 콘텐츠파워지수(CPI) 발표에서 ‘무한도전’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응답하라 1988’은 5주 연속 콘텐츠 파워지수 1위를 차지하며 신드롬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2위는 국민 예능 MBC ‘무한도전’이 차지했고, 3위는 SBS ‘일요일이 좋아-런닝맨’이 3계단 뛰었다. 4위와 5위는 각각 MBC ‘일밤-복면가왕’,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자리를 지켰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성덕선(혜리)과 김정환(류준열), 최택(박보검)의 삼각 로맨스의 향방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며 안방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