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한 끼, 유해진
유해진이 MBC 창사특집 UHD 다큐멘터리 ‘위대한 한 끼’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tvN ‘삼시세끼’를 통해 세끼를 해결하기 위한 고군분투를 선보였던 유해진은 MBC 다큐멘터리’위대한 한 끼’의 내레이션을 맡아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한 끼를 차려먹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위대한 한끼’는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압도적이고 섬세한 영상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유해진 역시 내레이션을 하던 도중 감탄사를 연발하거나 넋을 잃고 바라보는 등 화려한 영상미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여기에 영화 ‘올드보이’, ‘아저씨’ 등의 작품을 통해 감각적인 OST를 선보인 심현정 감독이 음악을 맡아 즐길거리 가득한 고품격 다큐멘터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유해진은 “수중 사냥을 하며 살아가는 바자우족과 넝쿨 하나에 의지해 40m 높이의 나무에 올라 꿀을 채취하는 바야카족이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MBC 측은 “이들의 이야기는 한 끼의 소중함과 그 한 끼를 구하기 위한 행위의 숭고함을 돌아보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대한 한 끼’는 오늘(2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프롤로그-위대한 한 끼의 길’을 시작으로 2016년 1월 4일 1부, 11일 2부, 18일 3부가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