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틴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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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틴탑이 재킷 촬영장에서 새 앨범 콘셉트를 스포 했다.

지난 27일 오후 브이앱 생방송으로 진행된 ‘깜짝 스포 타임! 틴탑의 재킷 촬영 현장’에서 1월에 공개될 신곡 콘셉트와 안무를 깜짝 스포 한 것.

이날 방송에서 틴탑의 엘조는 섹시, 도발, 그윽함, 미스터리, 큐리어스 등의 의미가 담긴 자켓 컨셉을 설명했다. 이어 천지가 양 손가락으로 네모를 만들어 보이자 니엘은 “너무 힌트 줬잖아. 안돼. 안돼” 라며 “네모의 꿈, 직사각형, 정사각형” 등을 외치며 신곡에 대한 힌트를 내보였다. 니엘은 한 쪽 다리를 들고 양 손으로 무언가를 꽉 잡는 듯한 포즈를 취하며 후렴 부분으로 추정되는 안무 동작을 선보였다.

또한 자켓 촬영장에서 즉석으로 ‘포즈왕’ 리키와 ‘표정왕’ 천지가 뽑혔다. 리키는 날렵한 턱선을 보였으며 천지는 “그윽한 표정은 카메라를 쳐다 보면 안된다” 라며 한 곳을 멀리 응시하며 매력적인 표정을 지었다.

끝으로 틴탑은 “많이 기대해주시고 틴탑이 컴백을 합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 라며 방송을 마쳤다.

내년 1월 새 앨범 컴백 소식을 알린 틴탑은 오는 31일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V앱 라이브 방송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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