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내딸금사월02 (2)
내딸금사월02 (2)
‘내 딸 금사월’이 30%를 돌파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은 32.0%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30%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 26일 방송분이 기록한 28.3%보다 3.7%P 상승한 수치로, 지난 9월 5일 첫 방송 이후 가장 높은 수치.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한 ‘내 딸 금사월’은 30% 고지를 넘어서며 무서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임시로(최대철)와 실랑이를 벌이던 이홍도(송하윤)가 머리를 다쳐 기억을 모두 떠올리며 오혜상(박세영)의 악행을 추궁했다. 한편 강만후(손창민)의 진실을 폭로하기 위해 포럼장으로 향하던 신지상(이정길)은 죽음을 맞이하며 극의 전환을 예고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되는 ‘애인있어요’는 ‘2015 SAF 가요대전’ 생방송 관계로 결방됐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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