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류혜영
류혜영
‘응답하라 1988′ 속 류혜영과 고경표의 러브라인이 지속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에서는 사법고시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보라(류혜영)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쌍문동을 떠나는 그의 모습이 그려지며 향후 선우(고경표)와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변화될 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앞서 보라는 자신의 꿈을 응원하는 부모님과 대화를 나누고, 사법고시를 준비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연인인 선우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이별을 예감하는 선우에게 “왜 그런 얘길 해”라며 달랬지만, 두 사람 사이에 불길한 기운이 감돌기 시작했다.

이어 공부에 집중하느라 선우와의 약속시간에 늦어버린 보라는 괜찮다는 선우의 위로에도 불편한 마음을 감추지 못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특히 공부에 집중하기 위해 선우가 있는 쌍문동을 떠나 신림동 고시원으로 들어가게 된 보라의 모습이 그려지며, 두 사람의 사랑이 무탈하게 지속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tvN ‘응답하라 1988′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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