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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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4년 만에 새 앨범으로 찾아온 배우 임채무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임채무는 1949년 출생으로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이후 1973년 문화방송 공채 6기로 배우생활을 시작했지만 8년 간의 무명생활을 해왔다. 하지만 SBS 드라마 ‘하늘이시여’를 통해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고 돼지바 CF에서 코믹한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또, 과거 훈훈한 외모가 회자되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원조 꽃미남’으로 불리기도 했다.

해병대 병 228기로 사병 복무한 그는 MBC ‘진짜사나이’ 나레이션을 맡을 만큼 해병대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특히, 긴 무명생활을 두고 해병대 정신으로 버틸 수 있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앞서 임채무는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새 앨범 소개와 함께 지난 6월에 사별한 아내에 대한 마음을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YTN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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