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리멤버’ 유승호가 기억을 잃은 전광렬을 보며 오열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 6회에서는 아버지 서재혁(전광렬)을 마주한 서진우(유승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재혁은 아들 진우에게 “안녕하세요, 서재혁입니다. 변호사시구나. 생각보다 많이 젊으시네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진우는 재혁에게 반지를 보여줬고, 이에 재혁은 “누구 반지인가요? 참 예쁘네요”라며 물었다.
진우는 “엄마한테 고백할 때 준 선물이잖아”라며 말했다. 재혁은 진우에게 “아, 어머님 반지인가봐요. 아버님께서 고르실 때 신경 꽤나 쓰셨겠네요”라고 남의 얘기처럼 말했다.
기억을 못하는 아버지 재혁을 보며 진우는 “아빠, 잘 봐봐. 나 진우잖아. 아빠 아들 서진우”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재혁은 당황해하며 “변호사님, 사람 잘못찾아오셨네요. 저는 아들이 없습니다”라고 말해 진우를 절망에 빠뜨렸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SBS ‘리멤버’ 방송캡처
24일 오후 방송된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 6회에서는 아버지 서재혁(전광렬)을 마주한 서진우(유승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재혁은 아들 진우에게 “안녕하세요, 서재혁입니다. 변호사시구나. 생각보다 많이 젊으시네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진우는 재혁에게 반지를 보여줬고, 이에 재혁은 “누구 반지인가요? 참 예쁘네요”라며 물었다.
진우는 “엄마한테 고백할 때 준 선물이잖아”라며 말했다. 재혁은 진우에게 “아, 어머님 반지인가봐요. 아버님께서 고르실 때 신경 꽤나 쓰셨겠네요”라고 남의 얘기처럼 말했다.
기억을 못하는 아버지 재혁을 보며 진우는 “아빠, 잘 봐봐. 나 진우잖아. 아빠 아들 서진우”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재혁은 당황해하며 “변호사님, 사람 잘못찾아오셨네요. 저는 아들이 없습니다”라고 말해 진우를 절망에 빠뜨렸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SBS ‘리멤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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