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layout 2015-12-24 (2)
layout 2015-12-24 (2)
장혁이 명태를 주력 상품으로 결정했으나 날씨 변수로 인해 위기에 봉착했다.

24일 방송된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는 장혁의 위기 상황이 그려졌다.

신석주(이덕화)와 그의 수하인들은 “(명태를 황태로 만들 때)하늘에 맡기지 않으면 딱딱하고 시커맣게 되니 생태값도 못 건지게 됩니다” 라며 천봉삼(장혁)의 실패를 예견했다.

또한 명태 전문가라고 주장하는 하수인은 “눈이 쌓이고 물동이가 어는 추위가 2달은 지나야 하는데 설악이 원산보다 한참 아래에 있어 성공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위기 상황에 봉착했음을 강조했다.

이에 신석주는 “천봉삼이 말뚝이를 찾아 보게”라 명령을 내렸다.

이가운데 천봉삼의 명태장에는 명태가 썩고 제대로 마르지 않아 천봉삼이 “하느님 제발 눈좀 펑펑 내리게 해주쇼”라고 했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