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 패밀리' 문정희, 정준호 설득 "자존심 문제 아니고, 먹고 사는 문제"

[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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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희가 정준호가 김응수에게 결별을 선언한 사실을 알아챘다.

24일 방송된 MBC ‘달콤살벌 패밀리’에서는 윤태수(정준호)가 백만보(김응수)에게 결별을 선언했다는 사실을 안 김은옥(문정희)가 윤태수를 설득했다.

이날 김은옥은 윤태수에게 “당신 일 그만두는 건 환영이야. 그런데 아무런 대비 없이 이러는 건 아니다”라며 “한마디 상의 없이 어떻게 이럴 수 있나?”라고 말했다.

이어 김은옥은 “내가 그 집 지키려고 무슨짓까지 했는지 알아? 이건 자존심 문제가 아니고 먹고 사는 문제야”라고 설득했다. 하지만 윤태수는 “내가 무슨 짓을 하던지 그만큼 벌어다 주겠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MBC ‘달콤살벌 패밀리’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