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정채연
정채연
‘프로듀스101′ 다이아 출신 정채연(채연)이 구수한 판소리 소녀로 돌아왔다.

23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TV캐스트 ‘프로듀스101′ 채널을 통해 연습생들의 자기소개가 공개됐다. MBK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정채연은 순박한 시골 판소리 소녀의 콘셉트로 구수한 판소리를 선보이며 “19세 정채연이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걸그룹 다이아 출신 채연은 본명 정채연으로 돌아와 “‘프로듀스101’을 통해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국민 걸그룹이 되는 게 제 꿈이다. 잘 하지는 못해도 열심히 하는 건 자신있으니까 지켜봐 달라”고 포부를 전했다.

또한 MBK 소속 배우 손호준은 “우리 회사에서도 저희 신인 연습생 친구분들이 출전하신다고 이야기 들었다. 제가 가끔 회사에 출근할 때마나 새벽같이 연습하던 친구들이다. 많이 응원해주시고, 많이 투표해달라”고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케이블채널 Mnet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최종 11명이 선택을 받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016년 1월 첫 방송 될 예정이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네이버TV캐스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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