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38년만에 ‘럭키문(Lucky Moon)’이 뜰 예정이다.
기상청은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눈 대신 38년만에 행운의 럭키문이 뜰 예정이라고 밝혔다.
럭키문은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뜨는 보름달을 뜻한다. 서양 명절인 크리스마스와 동양에서 소원을 비는 대상인 보름달이 결합하면서 특별한 보름달로 알려졌다.
또한 이름처럼 행운을 상징하기도 한다. 축복의 상징인 크리스마스에 뜨는 보름달인 데다, 평생 몇 번 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럭키문의 주기는 18.61년으로 대략 19년에 한 번씩 돌아온다. 다만 윤년으로 인해 세 번에 한 번씩은 19년이 아닌 38년 만에 주기가 돌아온다.
기상청은 25일 오후 5시27분에 럭키문이 뜨기 시작하고 오후 8시쯤 가장 동그란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다음 백과사전
기상청은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눈 대신 38년만에 행운의 럭키문이 뜰 예정이라고 밝혔다.
럭키문은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뜨는 보름달을 뜻한다. 서양 명절인 크리스마스와 동양에서 소원을 비는 대상인 보름달이 결합하면서 특별한 보름달로 알려졌다.
또한 이름처럼 행운을 상징하기도 한다. 축복의 상징인 크리스마스에 뜨는 보름달인 데다, 평생 몇 번 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럭키문의 주기는 18.61년으로 대략 19년에 한 번씩 돌아온다. 다만 윤년으로 인해 세 번에 한 번씩은 19년이 아닌 38년 만에 주기가 돌아온다.
기상청은 25일 오후 5시27분에 럭키문이 뜨기 시작하고 오후 8시쯤 가장 동그란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다음 백과사전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