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이철희
이철희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처음으로 여성에게 ‘참정권’을 부여한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번에 치러진 사우디아라비아의 지방선거에서는 978명의 여성 후보들이 입후보해 20명이 당선되는 등 첫 선거임에도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썰전’의 MC 이철희는 “사우디 여성들은 운전을 할 수도, 홀로 외출이나 여행도 할 수 없다. 또 공공장소에서는 가족이 아닌 남성과 접촉할 수 없어 여성 출마자들의 선거운동에도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구라도 “연설을 할 때도 가족 중 남성이 아바타처럼 대신 한다더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이준석은 “아랍 국가 여성들은 SNS도 본인 사진 대신 남자 사진을 올려놓기도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총선을 앞두고 청계천 방문 등 활발한 활동에 나선 이명박 전 대통령의 행보, 정의화 국회의장과 청와대의 ‘직권상정’ 갈등에 대한 김구라 이철희 이준석 세 출연자들의 이야기는 오는 24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썰전’에서 공개된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JTBC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