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측, "노홍철, 현재 홍대 부근서 '길바닥쇼' 녹화 중"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내 방의 품격' 노홍철

방송인 노홍철이 두 번째 고정 복귀 프로그램 ‘길바닥쇼’ 녹화를 진행 중이다.

24일 오후 CJ E&M 측은 텐아시아에 “현재 노홍철이 홍대부근에서 케이블채널 tvN ‘노홍철 길바닥 SHOW(이하 길바닥쇼)'(가제)를 녹화 중이다”라고 밝혔다.

‘내 방의 품격’에 이은 노홍철의 복귀 프로그램인 ‘노홍철 길바닥 SHOW’는 블로그나 SNS 등에 올라온 일반인의 다양한 사연을 받아 노홍철이 직접 현장에 나가 시민들과 인터뷰를 하고 핫 플레이스를 검증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길바닥쇼’는 기존의 TV 프로그램과 달리 온라인을 통해 콘텐츠를 선공개한 후 편집을 거쳐 TV에 편성하는 신개념 방송이다.

이에 CJ E&M 관계자는 “‘길바닥쇼’는 디지털 콘텐츠로, 아직 온라인 공개날짜와 방송 편성확정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노홍철은 현재 매주 수요일 방송되는 ‘내 방의 품격’에 출연중이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구혜정 기자 photon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