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MBC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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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농구 최강자를 가리는 농구대잔치의 뜨거운 열기를 MBC스포츠플러스가 생생하게 전달한다.

24일 케이블채널 MBC스포츠플러스 측에 따르면 MBC스포츠플러스는 오는 27일부터 28일 펼쳐지는 ‘2015 신한은행 농구대잔치‘ 남자부 준결승전과 결승전의 뜨거운 열전을 생중계한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이하는 ‘2015 신한은행 농구대잔치‘는 대한농구협회 주최로 1983년부터 시작된 한국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농구대회로 프로무대 출범 전까지 국내에서 가장 큰 인기를 모았다.

지난 19일(토) 개막을 시작으로 28일(월)까지 성남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는 남자부 11개팀, 남자2부 6개팀, 여자부 4팀 등 총 21개 팀이 출전하며 조별예선,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세 부문에서 최강을 가린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남자부에서는 9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신협 상무와 이를 저지하려는 대학농구리그 우승팀 고려대를 비롯해 지난 10월 2015 남녀대학농구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고려대에 패한 아픔을 설욕하고 상무의 독주체제를 잡으려는 연세대까지 가세해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7일 낮 12시, 오후 4시 남자부 준결승전과 28일 오후 5시에 펼쳐지는 대망의 결승전까지 MBC스포츠플러스는 아마추어 농구의 대미를 장식하게 될 ‘2015 신한은행 농구대잔치’의 뜨거운 현장을 생생하고 현장감 넘치는 중계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MBC 스포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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