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한국의 창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성룡이 제작에 나선 한중합작영화 ‘리셋-치명도수’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리셋-치명도수’는 타임슬립을 소재로 한 SF판타지 영화. 타임머신 기술을 개발하던 물리학연구소 책임연구원의 아들이, 중화권 갱단에 의해 납치되면서 발생하는 사건을 그린다.
지난 7일 부산에서 크랭크인 한 영화는 중국의 인기 배우 양미와 훠젠화가 주연을 맡았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주연 배우들의 얼굴이 크게 담겼다.
한편 창감독은 ‘고사: 피의 중간고사’ ‘표적’ 등을 통해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윤여정, 김고은 등이 출연하는 ‘계춘할망’ 개봉을 앞두고 있다.
‘리셋-치명도수’는 내년 개봉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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