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주현정 인턴기자]
은혁
은혁
군 복무 중인 은혁의 편지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슈퍼주니어 공식 홈페이지에 ‘사랑하는 우리 E.L.F’라는 조멕으로 군 복무 중인 흔혁의 자필 편지가 올라왔다.

은혁은 1군사령부 근무지원단 군악대에서 본격적인 군 생활을 시작했다고 밝히며, 신병 생활에 적응하며 지내다 보니 편지가 늦었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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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혁은 “‘나이 제일 많은 막내’로 지내고 있다”며 “막내로 지내다보니 우리 막내 규현이 생각이 많이 났다. ‘규현이는 막내인데 왜 버릇이 없을까?”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자신을 걱정하고 있을 팬들을 향해 “나는 알아서 잘하고 있다. 바보같이 착하고 예쁘기만 한 여러분이나 잘 챙기길 바란다”는 말을 남겨 팬들을 뭉클하게 했다.

또한 은혁은 “연말이라 바쁘면서도 마음 뒤숭숭할 우리 슈퍼주니어 멤버들 잘 부탁한다. 보고 싶다 내 고무신들”이라고 하며 편지를 끝맺었다.

은혁은 지난 10월13일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강원도 원주에 있는 제1야전군사령부로 배치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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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정 인턴기자 guswjd@
사진. 슈퍼주니어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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