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여행하기' 서현진, 여행필수품 '통굽신발' 대공개

[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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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아나운서 서현진이 여행필수품으로 통굽신발을 꼽았다.

24일 서현진의 소속사 슈가타운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종합편성채널 채널A에서 새로 선보이는 여행 리얼리티 ‘동갑내기 여행하기 in 홍콩’에는 서현진, 이지애, 김주희, 문지애가 출연한다.

평소 자신만의 패션스타일로 종종 화제가 되었던 아나운서 서현진은 “패션의 완성은 통굽”, “다른 건 다 포기해도 통굽은 절대 포기 못해”, “통굽만 신고 돌아다닐 거야” 등을 외치며 여행 내내 ‘통굽 사랑’을 드러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여행 출발 당시, 인천공항에 여행 가방을 2개나 들고 온 서현진은 “가방 하나에는 통굽신발만 들어있어”라는 말로 통굽 신발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을 선보여, 가방을 2개나 챙겨 올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서현진의 유별난 통굽 사랑은 25일 오후 8시 30분 ‘동갑내기 여행하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슈가타운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