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임성언
임성언
배우 임성언이 연탄 나르기 봉사로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임성언은 지난 22일 캘리포니아주립대 CEO 과정 40여명과 함께 연탄나르기 봉사에 나섰다. 임성언은 중계동 달동네를 찾아 독거 노인과 유기견들을 보살피는 할머니 등에게 지게로 직접 배달했다.

이후 땀범벅인 채로 영화 포스터 촬영장으로 직행해 봉사활동에 열의를 보였다.

캘리포니아주립대 CEO과정(원장 조재형)은 정운찬 전 총리 등 각 분야 최고의 명사들의 16주 특강으로 구성됐다. 각 분야 CEO들과 유명아나운서, 스타연예인, 고위공직자 등 200여명이 수료했다. 학기를 수료할 때마다 고아원과 저소득층 등 자원봉사와 장애인 수술 등 다양한 사회참여를 졸업과제로 부여한다. 현재 7기과정 원우 모집 중이다.

임성언은 주연을 맡은 영화 ‘멜리스’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영화 ‘푸줏간 여인’에 캐스팅돼 촬영 중이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캘리포니어주립대 CEO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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