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장윤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 해는 저에게 축복과 평안의 해였습니다. 그중에서도 평생의 배우자를 만난 것이 가장 큰 축복입니다”라며 신혼 부부로서의 행복을 전했다.
장윤주는 “결혼을 하면서 받은 사랑을 올 해 1월에 방문 했었던 탄자니아에 흘려 보내게 되었고. 그 사랑이 Matare라는 시골초등학교 지하수 계발에 사용 되었습니다. 물을 구하러 다녀오면 하루가 꼬박 걸리고. 어렵게 구해온 물도 깨끗하지 않은 물이라서. 마을안에 깨끗한 물을 만질 수 있고 볼 수 있는것 만으로도 이들에겐 큰 행복 이라고 하네요. 그 행복에 조금이나마 저희의 진심이 전해졌기를 바라며.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여러분에게 그 사랑과 행복을 전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 라는 긴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는 장윤주가 봉사활동을 했던 탄자니아의 한 마을이 등장한다. 장윤주의 나눔을 통해 지하수가 개발됐고, 샘솟는 물줄기에 탄자니아 어린이들이 환호성을 지르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