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 주영훈과 녹음실 인증샷 "1집이 벌써 20년 전" 눈길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주영훈

그룹 터보가 15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가운데, 주영훈과 함께한 녹음실 인증샷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3일 주영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터보 20주년 기념 새앨범 녹음중입니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터보 멤버들과 함께 촬영한 녹음실 인증샷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주영훈은 이어 “태진아 선배님 사무실에서 오디션을 보고 결성되어 원룸의 제 집에서 함께 연습해가며 녹음했던 ‘나 어릴적 꿈’, ‘검은 고양이’, ‘선택’등의 1집이 발표된 것이 벌써 20년 전이네요”라면서 “3인체로 돌아온 터보. 12월 21일쯤 발표될 터보의 새 앨범 많이 기대해 주세요. 제가 만든 곡의 제목은 ‘댄싱퀸’입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터보의 멤버들은 주영훈을 사이에 둔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터보와 주영훈은 해맑은 표정과 친밀한 모습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한다.

터보는 21일 정규 6집 앨범 ‘어게인(AGAIN)’을 발매했으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주영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