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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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오후 개각을 단행함에 따라 행정자치부 장관에 홍윤식 전 국무조정실 1차장이 내정됐다.

강원도 강릉 출신인 홍 내정자는 1985년 행정고지 28회 출신으로 국무조정실에서 기획총괄정책관 등을 지낸 정통 관료다. 또한 국무총리실에서 국정운영 1실장과 국무1차장 겸 부패척결단장을 역임한 바 있다.

풍부한 공직 경험과 국정 전반에 대한 안목으로 ‘정부3.0′ 지방재정 투명성 확보와 같은 행정자치부의 주요 정책과제 추진의 적임자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이 외에도 같은 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유일호 새누리당 국회의원,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는 이준식 서울대 교수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을 발탁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MBN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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