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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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채연이 개그맨 김지민의 나이 공격에 ‘멘붕’을 겪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X마스 X맨’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져 ‘X맨’ 원년 멤버 이종수, 앤디, 채연, 이지현, 스테파니, 김정남과 2015년 NEW ‘X맨’ 멤버 AOA 설현, 김지민, 아이콘 바비, 비아이가 출연했다.

이날 김지민은 ‘당연하지’ 게임에서 채연에게 “왔을 때부터 쭉 지켜봤는데 지금 주름 사이에 파운데이션 낀 거 알지?”라고 나이 공격을 했다.

이에 채연은 “괜찮아 버틸 수 있다”며 “너, 성장 초등학교에서 멈췄지?”라고 반격에 나섰지만, 김지민은 아무렇지 않게 “당연하지”를 외쳤다.

이어 김지민은 “너한테 연하라고 해봤자 서른 중반이지?”라고 공격했고, 채연은 버텨냈지만 “일찍 결혼했으면 아들이 대학생인 거 알지?”라는 공격에 패하고 말았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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