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뇌섹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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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석이 지주연과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지주연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지주연은 서울대 출신, 아이큐 156의 멘사 회원. 그는 이날 방송에서 김지석에게 호감을 표시하며 옆 자리에 앉아 시선을 끌었다. 김지석 역시 지주연과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풀며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김지석은 휴식 시간 중 마이크가 떨어지자 지주연에게 마이크를 달아달라 부탁해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전현무는 “이게 무슨 추태냐”고 비난했고 하석진 역시 “혼자 달 수 있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김지석은 성공적으로 마이크를 단 뒤 “감독님 잘 들리십니까. 행복합니까. 저는 행복합니다”고 능청스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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