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마리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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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선수 함서희가 모르모트PD와 스파링을 벌였다.

김동현은 20일 다음 TV팟을 통해 진행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18 인터넷 생방송에서 ‘김동현의 내일은 챔피언’을 진행했다.

이날 김동현은 모르모트PD의 스파링 상대로 함서희를 등장시켰다. 함서희는 1987년생의 격투기 선수로 지난 2013년 쥬얼스24대회 페더급 챔피언을 기록한 바 있다.

모르모트PD는 함서희의 공격에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김동현은 함서희에게 “네 머릿속으로 핸디캡을 주고 시작해라”고 타일렀으나, 함서희의 승부욕을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다.

이어진 경기에서도 함서희는 무섭게 모르모트PD를 몰아붙였다. 모르모트PD는 나름대로 기술을 시도하며 저항했으나, 함서희의 공격에 “아프다”며 비명을 질렀다. 김동현은 “너무 세게 몰아붙이지 말아라. 별 걸 다 한다”며 난감해 했다.

이날 방송분은 오는 26일 오후 11시 15분 전파를 탄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마이리틀텔레비전’ 생중계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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