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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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최 씨 사이에 양육비를 둘러싼 갈등이 새로이 점화됐다.
2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김현중의 친자 확인 검사 소식이 전해졌다. 그간 김현중과 최 씨는 법률 대리인을 통해 이야기를 나눴을 뿐, 이번 검사를 통해 9개월 만에 실제로 처음 만났다.
이날 김현중의 법률대리인은 “최 씨가 양육비로 월 500만 원을 청구했다. 대부분 양육비는 70~100만 원 사이에서 책정되고 100만 원을 넘기는 경우는 많지 않다”면서 양육비 청구가 과하다는 의견을 표했다.
반면 최 씨 측은 “위자료 및 양육비는 김현중의 경제력에 맞춰 청구한 것”이라며 “상대의 경제력에 따라 100만 원 이상의 양육비가 책정되는 경우도 있다”고 반박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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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김현중의 친자 확인 검사 소식이 전해졌다. 그간 김현중과 최 씨는 법률 대리인을 통해 이야기를 나눴을 뿐, 이번 검사를 통해 9개월 만에 실제로 처음 만났다.
이날 김현중의 법률대리인은 “최 씨가 양육비로 월 500만 원을 청구했다. 대부분 양육비는 70~100만 원 사이에서 책정되고 100만 원을 넘기는 경우는 많지 않다”면서 양육비 청구가 과하다는 의견을 표했다.
반면 최 씨 측은 “위자료 및 양육비는 김현중의 경제력에 맞춰 청구한 것”이라며 “상대의 경제력에 따라 100만 원 이상의 양육비가 책정되는 경우도 있다”고 반박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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