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변진섭
변진섭
가수 변진섭이 1988세대를 위한 ‘소풍’ 전국투어 라이브 콘서트에 들어간다.

이번 콘서트는 ‘소풍’이라는 콘셉트로 꾸며져 ‘노래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변진섭의 노래를 통한 과거로의 추억여행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공연에서는 라이브 콘서트만이 가지는 명곡을 직접 듣는 즐거움과 다른 공연에서 절대 볼 수 없는 보는 즐거움이 있을 것”이라며 “대한민국 최고의 퍼포먼스 팀과 함께 하는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변진섭은 이번 콘서트에서 ‘내게 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뿐~’ ‘로라’ ‘홀로 된다는 건’ 등 자신의 수많은 명곡들과 숨은 명곡들, 그리고 콘서트에서만 들을 수 있는 변진섭 표 팝송, 4년 만에 발표하는 변진섭 만의 발라드 등을 총망라해 들려줄 예정이다.

변진섭의 이번 콘서트는 12월 26일 부산을 시작으로 31일 김해, 2016년 1월 2일 대구, 23일 서울, 24일 인천, 2월 13일 청주, 20일 광주 등으로 확장되며, 2016년 6월까지 이어진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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