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양정원
양정원
양정원이 부상투혼을 발휘했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2 ‘출발드림팀2’은 ‘머슬퀸 뜀틀 최강자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양정원은 자신의 전공을 살려 우아한 동작으로 뜀틀에 성공했다. 이후 허리를 짚고 인터뷰석으로 내려온 양정원은 “허리가 안 좋아서 지금 주사를 많이 맞았다. 뛸 때 충격이 있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척추를 다쳐서 뛰는 게 잘 안 됐다. 구름판을 못 밟아 더 어려웠다”며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이날 ‘머슬퀸 뜀틀 최강자전’으로 꾸며진 ‘출발드림팀2’에는 여홍철 체조 감독이 이끄는 ‘드림팀’ 최정예 멤버 5인방 김지원 천이슬 에이지아, 타히티 지수, 베리굿 서율과 유옥령 체조 감독이 이끄는 ‘머슬퀸’ 5인방 송보은, 허민, 양정원, 김연정, 곽민정이 출연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KBS2 ‘출발 드림팀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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