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박보검이 혜리를 향한 마음을 드러내며 여심을 뒤흔들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 14회에서 택(박보검)은 선우(고경표)가 “널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왜 덕선(혜리)이가 좋냐”고 묻자 “같이 있으면 그냥 좋아”라고 답했다. 이어 택은 수줍지만 진지하게 “없으면 죽을 수도 있을 것 같아”라고 말했다.
덕선을 자신의 목숨처럼 생각하는 듯한 택의 대답에서, 덕선을 향한 택의 진심이 느껴지며 진한 설렘을 안겼다.
이후 택의 방에서 팬레터를 구경하던 덕선은 그에게 “바둑 말고 다른 데는 관심 없어서 좋겠다. 누구 좋아해 본 적도 없지?”라고 물었고, 이에 택은 “아닌데. 나 좋아하는 사람 있어”라며 “곧 고백할 거야”라고 말했다.
친구들에게 덕선을 좋아한다고 선언(?)한 후 조금씩 그녀를 향한 마음을 드러내던 택이 조만간 고백할 것을 예고한 것. 택의 연이은 폭탄 발언에 안방극장에도 설렘 주의보가 가득 내려앉았다.
‘응답하라 1988’은 1988년을 배경으로 쌍문동 다섯가족의 왁자지껄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지난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 14회에서 택(박보검)은 선우(고경표)가 “널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왜 덕선(혜리)이가 좋냐”고 묻자 “같이 있으면 그냥 좋아”라고 답했다. 이어 택은 수줍지만 진지하게 “없으면 죽을 수도 있을 것 같아”라고 말했다.
덕선을 자신의 목숨처럼 생각하는 듯한 택의 대답에서, 덕선을 향한 택의 진심이 느껴지며 진한 설렘을 안겼다.
이후 택의 방에서 팬레터를 구경하던 덕선은 그에게 “바둑 말고 다른 데는 관심 없어서 좋겠다. 누구 좋아해 본 적도 없지?”라고 물었고, 이에 택은 “아닌데. 나 좋아하는 사람 있어”라며 “곧 고백할 거야”라고 말했다.
친구들에게 덕선을 좋아한다고 선언(?)한 후 조금씩 그녀를 향한 마음을 드러내던 택이 조만간 고백할 것을 예고한 것. 택의 연이은 폭탄 발언에 안방극장에도 설렘 주의보가 가득 내려앉았다.
‘응답하라 1988’은 1988년을 배경으로 쌍문동 다섯가족의 왁자지껄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블러썸엔터테인먼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