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유리
유리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애늙은이 면모를 뽐냈다.

20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는 유리가 출연해, 경기도 고양시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MC 김수로는 유리에게 테스트를 시도했다. 유리는 ‘은퇴 후 귀농을 꿈꾼다’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보양식을 먹으면 바로 기운이 난다’, ‘드라마를 보면서 자주 눈물을 흘린다’ 등에 모두 ‘YES’라고 답했다.

이 테스트는 40대의 감성을 알아보는 테스트. 유리는 “주변에서 애늙은이라는 말 많이 듣느냐”는 질문에 “초등학교 때부터 애늙은이라고 불렸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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