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동안 고생 많았네.”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에서는 빚 청산을 하게 된 동일(성동일)의 모습이 담겼다.
동일은 이날 퇴근한 뒤 일화(이일화)에게 보증을 섰던 친구가 은행 빚을 모두 갚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그동안 고생 많았다. 앞으로 많지는 않아도, 월급이 꼬박꼬박 다 들어올 것”이라고 예고했다.
일화는 “우리 새끼들이 고생했지”라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다음날 동일네 밥상은 180도 달라졌다. 고기에 잡채까지 반찬들이 듬뿍 쌓인 밥상을 본 노을(최성원)은 “우리 집 파산한 것이냐. 이거 먹고 야반도주하는 것이냐”고 울상을 지었다.
이내 동일은 아이들에게 모든 빚을 갚았다는 소식을 전했고, 노을과 덕선(혜리)에게 용돈도 선뜻 건네며 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tvN ‘응답하라 1988′ 방송화면 캡처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에서는 빚 청산을 하게 된 동일(성동일)의 모습이 담겼다.
동일은 이날 퇴근한 뒤 일화(이일화)에게 보증을 섰던 친구가 은행 빚을 모두 갚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그동안 고생 많았다. 앞으로 많지는 않아도, 월급이 꼬박꼬박 다 들어올 것”이라고 예고했다.
일화는 “우리 새끼들이 고생했지”라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다음날 동일네 밥상은 180도 달라졌다. 고기에 잡채까지 반찬들이 듬뿍 쌓인 밥상을 본 노을(최성원)은 “우리 집 파산한 것이냐. 이거 먹고 야반도주하는 것이냐”고 울상을 지었다.
이내 동일은 아이들에게 모든 빚을 갚았다는 소식을 전했고, 노을과 덕선(혜리)에게 용돈도 선뜻 건네며 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tvN ‘응답하라 1988′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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