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이광수, 터보 신곡 '다시' M/V 카메오 출연 '강렬한 존재감'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터보

배우 차태현과 이광수가 15년 만에 3인조로 컴백하는 그룹 터보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모습을 드러낸다.

17일 김종국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너무나도 바쁜 태현이 광수가 터보 뮤비에 출연해줬다. 어려운 부탁에 한마디 말없이 당연하다며 달려와 준 착한 녀석들, 고맙다”라는 글과 더불어 터보와 차태현, 이광수의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뮤직비디오 촬영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이들의 모습이 촬영 당시 화기애애 했던 분위기를 짐작하게 함과 동시에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관계자는 “터보의 새 뮤직비디오에 배우 차태현과 이광수가 깜짝 카메오로 흔쾌히 출연해 줬고, 최근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쳤다. 아마 뮤직비디오 속에서 이들의 강렬한 댄스 존재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터보는 16일 정규 6집의 첫 번째 타이틀곡 ‘다시(AGAIN)’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관심을 입증했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15년 만에 3인조로 돌아오는 터보는 오는 21일 자정 새 음반을 정식 발매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김종국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