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송호창
송호창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새정치민주연합 송호창 의원이 최근 불거지고 있는 ‘야당 탈퇴 움직임’ 에 동참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송 의원은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애시당초 탈당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수의 매체들은 송 의원 측근의 말을 인용해 송 의원은 그동안 안 의원의 탈당을 만류하고 문재인 대표에게도 탈당을 막아달라고 당부하며 중재자 역할을 해왔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안철수의 사람’으로 알려진 송 의원이 잔류를 결심한 이유로 잦은 당적 변경에 부담을 느낀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송 의원은 지난 7일 과천문원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어린이 교통안전 스쿨존 지킴이 캠페인 등에 참여하는 등 의원으로서의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송호창 의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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