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1215_장사의神-객주2015_장혁곤장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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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장사의 神-객주 2015(이하 장사의 신)’ 장혁이 눈발이 휘날리는 엄동설한에서 4시간 동안 ‘곤장 열연’ 투혼을 펼쳐 현장을 압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6일 방송될 24회 분에서 장혁은 관아로 끌려가 수십 대의 곤장을 맞으며 모진 심문을 당하며 고통에 몸부림치는 생생한 연기를 펼쳤다. 장혁은 엉덩이에 피가 터지도록 곤장을 맞는가 하면 얼굴과 손발이 피투성이가 되도록 잔혹한 고문을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장혁의 곤장 투혼 장면은 지난달 26일 경상북도 영주 선비촌에서 촬영됐다. 이날 촬영은 영하로 내려간 극한의 날씨 속에서 진행됐지만 장혁은 리얼한 장면을 위해 얇은 한복을 입고 맨발로 현장에 등장했던 터. 장혁은 얼굴부터 손끝, 발끝이 새빨갛게 얼어가는 고통을 감수하면서 엉덩이에 물벼락까지 맞는 장면을 4시간 동안 실감나게 이어가 스태프들로부터 “역시 장혁!”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장사의 신 24회 분은 오는 1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3HW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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