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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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신규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이 오는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베일을 벗는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는 14일 텐아시아에 Mnet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에 참여하는 101명의 참가자들이 오는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이들은 ‘프로듀스101’을 위해서 특별히 만들어진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 날 무대는 101명의 참가자가 처음으로 일반 관객에 모습을 드러내는 첫 번째 기회로, 101명이라는 대인원이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오르는 것 역시 이례적이라 이들의 무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프로듀스101’은 국내 및 해외 기획사 여자 연습생 101명을 대상으로 하는 오디션 서바이벌로, 합숙 등 다양한 미션을 거쳐 최종 10여 명의 최종 멤버를 선발해 걸그룹으로 활동하게 되되는 프로그램이다. 대형기획사는 물론, 중소기획사의 원석 연습생들이 대거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최근 ‘아시아의 프린스’ 장근석이 멘토로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았다. 첫 방송은 1월 예정.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조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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