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드라큘라
드라큘라
2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드라큘라’가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운 가운데, 주인공 드라큘라 역을 맡은 김준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준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뮤지컬 드라큘라. 윈터 인 러브(winter in love). 더 모스트 뷰티풀 키스 에버(The most beautiful kiss ever)”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네 장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은 ‘드라큘라’의 콘셉트 이미지 중 드라큘라 역을 맡은 김준수의 이미지로, 사진 속 김준수는 붉은 머리를 한 채 흡혈귀다운 서늘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한층 강렬해진 눈빛과 처연한 모습이 초연보다 강해진 김준수의 캐릭터 해석력을 예고하고 있다.

‘드라큘라’는 오는 2016년 1월 23일부터 2월 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단 2주간의 한정된 기회로 관객들을 찾는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김준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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