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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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소정이 과외 선생님으로 유명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는 카이스트 출신 김소정이 출연했다.

이날 김소정은 “수학 시험에서 한 문제를 맞던 친구를 80점까지 올린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아이 엄마인 김지선은 비법을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김소정은 “수학 문제는 유형을 파는 것이 중요한데 그래프 문제가 가장쉽다”며 “그래프가 있는데 오른쪽 위로 올라간다고 하면 기울기는 플러스이기 때문에 마이너스 선택지는 다 지우면 된다. 그렇게 되면 웬만한 숫자를 넣어도 다 맞출 수 있다”고 노하우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SBS ‘영재발굴단’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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