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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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가 자신은 페션테러리스트라고 고백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유부남 스타 권오중, 김정민, 손준호, 조연우가 출연해 ‘내 아내 나이를 묻지 마세요’ 특집을 꾸몄다.

이날 손준호는 “약간 페션테러리스트였다”며 “대학교 때부터 유명했다. 원색을 좋아해서 빨간 바지에 녹색 상의를 입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손준호는 “심지어 대핵 때 가방도 없었다. 서류 봉투와 쇼핑백을 같이 겹치면 오래 쓸 수 있다”며 “지금 가방이 딱 하나 있는데, 아내가 연애할 때 선물해 준 것이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MBC ‘라디오 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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