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조세호, "유명해져야 좋은 여자 만날 수 있다고 착각했다"

[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2015121011362519453

조세호가 여성관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10일 KBS 라디오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 개그맨 조세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조세호는 자신의 여성관에 대해 “군 제대 이후 앞으로만 달려서 여자를 만나지 못했다”며 “내가 잘나가야 좋은 여자를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나 자신을 키우기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 연애를 못하게 되었고 또 남창희와 함께 살다보니 편하고 외롭지도 않아서 더욱 여자를 못사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가족 때문에서라도 좋은 여자를 만나고 싶다”고 밝히며 “국제결혼도 상관없으니 마음맞으면 만나고 싶다”고 연애에 대한 적극적인 속내를 내비쳤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라디오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