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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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애를 인정한 가수 SG워너비의 멤버 김용준의 여자친구인 배우 박혜원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과거 영화의 출연한 모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혜원은 2006년 영화 ‘다세포소녀’에서 반장 소녀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172cm의 훤칠한 키와 각선미, 그리고 섹시한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준 박혜원은 조연이지만 영화의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또 CF에서 맹활약을 펼친 박혜원은 라네즈의 ‘라네즈걸’로 ‘제2의 전지현’이라는 수식어를 얻었고, 이후 SBS ‘인기가요’ MC로 활동하기도 했다.

10일 김용준의 소속사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김용준의 여자친구가 모델과 배우로 활동했던 박혜원이 맞다”고 알렸다. 관계자는 이어 “그러나 박혜원의 신상에 대해서는 소상히 알지 못한다. 연예활동과 관련해서도 구체적으로 아는 바 없다”고 말을 아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영화 ‘다세포소녀’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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