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유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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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참가자 15세 유제이 양이 방송 후 18시간 만에 100만뷰에 등극하며 K팝 역사상 가장 빠른 시간에 대중에게 각인됐다.

유제이 양은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K팝스타5’에서 분당 최고 시청률 17.49%를 기록하며 예고됐던 ‘괴물급 참가자’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이 끝난 유제이 양의 이름은 각종 포털의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고 포털 동영상 조회수도 가파르게 상승 속도를 올렸다. 결국 방송 18시간 만에 유제이 양의 영상은 100만 뷰를 넘어섰다.

유제이 양이 빌리조엘의 ‘뉴욕 스테이트 오브 마인드(Newyork state of mind)’를 열창하자, 심사위원들은 “미쳤다” “꿈에서 볼 법한 사람을 여기서 만났다. 휘트니휴스턴을 연상케 한다” “지금까지 시즌 5동안 가장 최고의 무대였다”며 최고의 찬사를 쏟아냈다.

총 책임 프로듀서인 박성훈PD는 “감사하다”는 말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유제이 양은 물론 시즌 5에 참가자들의 재능과 매력에 공감해 주신 분이 그만큼 많다는 의미 같아 다행스럽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참가자들이 한 무대 한 무대 모든 것을 걸고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계속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각양각색 실력파 참가자들로 매 회 화제를 모으고 있는 ‘K팝스타5’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BS ‘K팝스타5’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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