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 정준일이 소극장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학로 학전블루극장에서 4주간 16회에 걸쳐 개최된 정준일 소극장 콘서트 ‘겨울’이 지난 6일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정준일은 지난 11월 12일부터 12월 6일 까지 매주 목금토일 공연을 통해 총 3,200명의 관객들과 만남을 가졌다.
정준일의 소극장 콘서트 ‘겨울’은 기타, 건반, 첼로 그리고 목소리만으로 구성돼 오직 ‘소리’에만 집중하는 공연으로 2010년부터 6년째 이어오며 소극장 공연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정준일은 “처음으로 콘서트를 관람한 곳이 이곳 학전블루 소극장이었다. 김광석 선배님이 이곳에서만 1,000회 이상 공연을 한 곳으로 특별한 추억이 있는 소중한 공간이다. 언젠가 이곳에서 꼭 공연을 하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정준일은 정규 1집 수록곡 ‘겨울’을 시작으로 정규 2집 ‘새겨울’까지 매일 120분 동안 15곡 이상을 열창하였다. 그는 본인의 곡 외에도 자신이 작사, 작곡한 규현의 ‘좋은 사람’, 린의 ‘스페셜 데이’부터 김광석, 성시경의 ‘그런걸까’, 이현우의 ‘슬픔속에 그댈 지워야만해’ 등 매일 다른 곡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정준일은 “1년 중 행복한 날을 꼽으면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작은 공연장에서 공연을 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 항상 잊지 않고 공연을 찾아와주시고 가득 메워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준일은 내년 초 발매 될 새 앨범 준비 중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엠와이뮤직
대학로 학전블루극장에서 4주간 16회에 걸쳐 개최된 정준일 소극장 콘서트 ‘겨울’이 지난 6일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정준일은 지난 11월 12일부터 12월 6일 까지 매주 목금토일 공연을 통해 총 3,200명의 관객들과 만남을 가졌다.
정준일의 소극장 콘서트 ‘겨울’은 기타, 건반, 첼로 그리고 목소리만으로 구성돼 오직 ‘소리’에만 집중하는 공연으로 2010년부터 6년째 이어오며 소극장 공연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정준일은 “처음으로 콘서트를 관람한 곳이 이곳 학전블루 소극장이었다. 김광석 선배님이 이곳에서만 1,000회 이상 공연을 한 곳으로 특별한 추억이 있는 소중한 공간이다. 언젠가 이곳에서 꼭 공연을 하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정준일은 정규 1집 수록곡 ‘겨울’을 시작으로 정규 2집 ‘새겨울’까지 매일 120분 동안 15곡 이상을 열창하였다. 그는 본인의 곡 외에도 자신이 작사, 작곡한 규현의 ‘좋은 사람’, 린의 ‘스페셜 데이’부터 김광석, 성시경의 ‘그런걸까’, 이현우의 ‘슬픔속에 그댈 지워야만해’ 등 매일 다른 곡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정준일은 “1년 중 행복한 날을 꼽으면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작은 공연장에서 공연을 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 항상 잊지 않고 공연을 찾아와주시고 가득 메워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준일은 내년 초 발매 될 새 앨범 준비 중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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