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육룡
육룡
김명민이 천호진에게 전국환을 배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1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정도전(김명민)이 이성계(천호진)에게 이인겸(최종원)의 세력을 흡수하라고 조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성계는 정도전의 조언에 발끈하며 그 이유를 물었다. 이에 정도전은 새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최영(전국환)을 실각시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도전이 백성들이 땅을 가지게 하기 위해서는 권문세족의 땅을 다 빼앗아야 한다며, 따라서 권문세족인 최영과는 함께 새나라를 만들 수 없다고 주장하자 이성계는 “누가 새나라의 왕이 되겠냐고 했냐”라며 분노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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