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개그맨 이혁재가 사기혐의로 고소를 피소된 가운데, 그가 생활고를 호소했던 일이 눈길을 끈다.
이혁재는 과거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 사업실패 이후 어려워진 가정형편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당시 이혁재의 아내는 “‘이런 마음에 사람들이 죽기도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월급도 압류되고 있는 상황이다”라면서 “이혁재 회사의 세금 때문에 최저생계비도 통장 자체를 나라에서 압류하더라”라고 전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1일 한 매체는 인천연수경찰서의 말을 인용해 “이혁재가 지인 A씨에게 사업 자금 3억 원을 빌려 쓴 뒤 제때 상환하지 않아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라고 보도했다.
이혁재가 ‘4일 뒤 갚겠다’며 A씨에게 3억 원을 빌린 뒤 1억 원만을 상환하고 잔금 2억 원의 상환을 미뤄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는 것.
이에 이혁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씨에게 3억원을 빌렸고 1억원을 갚은 것은 사실이지만 개인적으로 빌린 돈이 아니라 회사 이름으로 빌렸고 사정을 설명했는데도 고소장이 접수됐다”며 “이번 주 안에 갚을 생각”이라고 해명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BN 방송화면
이혁재는 과거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 사업실패 이후 어려워진 가정형편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당시 이혁재의 아내는 “‘이런 마음에 사람들이 죽기도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월급도 압류되고 있는 상황이다”라면서 “이혁재 회사의 세금 때문에 최저생계비도 통장 자체를 나라에서 압류하더라”라고 전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1일 한 매체는 인천연수경찰서의 말을 인용해 “이혁재가 지인 A씨에게 사업 자금 3억 원을 빌려 쓴 뒤 제때 상환하지 않아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라고 보도했다.
이혁재가 ‘4일 뒤 갚겠다’며 A씨에게 3억 원을 빌린 뒤 1억 원만을 상환하고 잔금 2억 원의 상환을 미뤄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는 것.
이에 이혁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씨에게 3억원을 빌렸고 1억원을 갚은 것은 사실이지만 개인적으로 빌린 돈이 아니라 회사 이름으로 빌렸고 사정을 설명했는데도 고소장이 접수됐다”며 “이번 주 안에 갚을 생각”이라고 해명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B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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