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신격호-신동주 측이 신동빈을 고소했다.
1일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은 차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쓰쿠다 다카유키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등을 업무방해와 재물은닉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이번 소송에는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도 관여한 것 으로 알려졌다. 신격호 총괄회장 측은 고소장에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신동빈 회장과 일본인 임원들이 자신을 그룹 경영에서 배제한 과정이 불법적이었다고 주장했다.
신격호 총괄회장은 올해 7월 임시이사회에서 자신을 해임한 것이 무효라는 소송을 냈고, 신동주 전 부회장 역시 롯데쇼핑 회계장부 열람 등사 가처분 신청을 내는 등 신동빈 회장을 겨냥한 민사소송을 이미 국내 법원에 제출한 상태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네이버 프로필
1일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은 차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쓰쿠다 다카유키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등을 업무방해와 재물은닉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이번 소송에는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도 관여한 것 으로 알려졌다. 신격호 총괄회장 측은 고소장에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신동빈 회장과 일본인 임원들이 자신을 그룹 경영에서 배제한 과정이 불법적이었다고 주장했다.
신격호 총괄회장은 올해 7월 임시이사회에서 자신을 해임한 것이 무효라는 소송을 냈고, 신동주 전 부회장 역시 롯데쇼핑 회계장부 열람 등사 가처분 신청을 내는 등 신동빈 회장을 겨냥한 민사소송을 이미 국내 법원에 제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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