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배우 김인권이 영화 ‘히말라야’에 대한 느낌을 말했다.
1일 오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배우 김인권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영화 ‘히말라야’를 고르게 된 계기를 김인권에게 묻자, 김인권은 “시나리오를 받았는데 제목이 ‘히말라야’여서 어떻게든 피해갈 순 없을까 생각했다”며 “다녀오신 분들 이야기도 들어봤는데, 히말라야는 갈 수 있는 곳도 아니고 괴로운 곳이라고 말씀을 많이 하셨다. 고산병 때문에도 다녀와서도 계속 고생하시지 않냐”라며 고백했다.
이어 “황정민이 영화를 찍다가 울었다는 소리를 들었다”라는 DJ 최화정의 말에 김인권은 “현장에도 이틀 삼일 먼저 가셨다. 가니까 ‘우리 원정대 왔냐’며 우시더라. 엄홍길 대장님에 빙의되신 거 같다”며 영화에서 엄홍길 대장 역을 맡은 황정민에 대해 언급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텐아시아DB
1일 오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배우 김인권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영화 ‘히말라야’를 고르게 된 계기를 김인권에게 묻자, 김인권은 “시나리오를 받았는데 제목이 ‘히말라야’여서 어떻게든 피해갈 순 없을까 생각했다”며 “다녀오신 분들 이야기도 들어봤는데, 히말라야는 갈 수 있는 곳도 아니고 괴로운 곳이라고 말씀을 많이 하셨다. 고산병 때문에도 다녀와서도 계속 고생하시지 않냐”라며 고백했다.
이어 “황정민이 영화를 찍다가 울었다는 소리를 들었다”라는 DJ 최화정의 말에 김인권은 “현장에도 이틀 삼일 먼저 가셨다. 가니까 ‘우리 원정대 왔냐’며 우시더라. 엄홍길 대장님에 빙의되신 거 같다”며 영화에서 엄홍길 대장 역을 맡은 황정민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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