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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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2일 치러진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성적발표가 2일 예정되어있는 가운데 수능 등급컷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올해 가채점 수능 만점자는 16명으로 수능 만점인 2015학년도 29명, 2014학년도 33명보다 크게 줄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올해 수능에 대한 변별력을 예년보다 크게 끌어올렸다는 평이 잇따르고 있다. 예상 등급컷 또한 입시업체에 따라 다르지만 국어 1등급 컷은 A형96점, B형 94점이고 영어는 94점, 수학은 B형이 96점인 가운데 A형의 경우는 업체마다 차이가 있어 94점에서 96점으로 보고있다. 정확한 수능 성적은 2일 성적발표일에 나올 예정이다.

수능성적 통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정보시스템을 통해 원서접수를 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각 고등학교에서 직접 이뤄진다. 성적표 방문수령은 수능 원서를 접수한 출신학교나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가능하고 방문수령이 어려울 경우에는 사전에 이메일 통지를 신청했던 수험생들은 이메일로도 성적을 받아볼 수 있다.

수시합격자 발표는 9일까지이고 정시원서접수는 2015년 12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므로 그 전에 입시전략을 빠르게 세워야 한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TV조선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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