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팬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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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이 1일 정오 신곡 ‘확신을 줘’를 발표, 1년 만에 ‘완전체’ 컴백을 알린다.

팬텀은 지난 11월 발표한 싱글 ‘이제 보니까’ 이후 리더 키겐은 솔로 싱글 ‘다시보기’, ‘선을 넘자’를 발표하며 내공 있는 프로듀서의 면모를 뽐냈다. 메인 보컬 산체스는 버벌진트와 준비한 듀엣 프로젝트 음반 ‘여자’를 통해 실력파 보컬로의 입지를 굳혔다.

또 막내 한해는 상반기에 자신의 솔로 음반 ‘365’를 발표하고 ‘쇼미더머니4’에서 활약하는 등 끊임없이 자신들의 능력을 증명해내고 마침내 팬텀이라는 완전체로 돌아온 것이다.

1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그들의 새 싱글 ‘확신을 줘’는 좋아하는 이성에게 확신을 달라며 내뱉는 솔직담백한 가사가 인상적인 힙합곡. 특히 개성있는 키보드와 기타의 선율이 신선한 Funk Hiphop 트랙인 이번 곡에서 멤버들은 그간 팬텀의 노래들에서 듣기 힘들었던 획기적이고 자유로운 곡의 구성과 형식을 거침없이 뽐내며, 여느 팀들과는 확연히 비교되는 팬텀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언제나 그랬듯 팬텀만이 할 수 있는 음악이다. 키겐 산체스 한해 세명의 시너지가 색다르게 융합된 묘한 매력을 지닌 곡으로 무궁무진한 팬텀의 음악적 능력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1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브랜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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